법무부, ‘보호직 인사’ 전문성 강화 초점

21일부로 4급 17명, 5급 43명 등 60명 인사…“업무난이도 높은 직위 우수직원 배치”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법무부는 21일부로 ‘14년도 하반기 보호직 공무원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 규모는 4급 전보 17명, 5급 전보 43명(5급 승진 3명 포함) 등 총 60명 규모이다. 법무부는 “업무 난이도가 높고 경험 축적이 필요한 직위에 우수한 직원을 배치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뒀다”면서 “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해 안정적 조직운영을 도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4급 인사 주요내역 11명(법무부 및 소속기관장)

▶법무부 보호법제과 서기관 송중일 (현,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법무부 소년과 서기관 염정훈 (현, 대구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법무부 보호관찰과 서기관 최우철 (현, 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 배종상 (현,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장)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황진규 (현, 법무부 보호관찰과 서기관)
▶의정부보호관찰소장 이태원 (현,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이법호 (현,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장)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장 양봉환 (현, 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장 신용철 (현, 의정부보호관찰소장)
▶제주소년원장 이은한 (현, 전주소년원 교무과장)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이영호(현, 법무부 소년과 서기관)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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