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명수네 떡볶이' 듣기 열풍…제2의 바다의 왕자 탄생하나

김예림(왼쪽)과 박명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명수 '명수네 떡볶이' 듣기 열풍…제2의 바다의 왕자 탄생하나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 듣기 열풍이 불면서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지난 16일 정오에 공개된 방송인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일간 차트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명수네 떡볶이는 멜론, 지니, 네이버, 다음에서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고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에서는 2위, 엠넷 몽키3에서는 3위에 올랐다.

명수네 떡볶이 앨범 재킷 (사진: 미스틱89 제공)

명수네 떡볶이는 박명수가 직접 작사·작곡한 일렉트로닉댄스 장르의 곡으로, 투개월 김예림과 유엘(UL)이 피처링했다. 분식집을 소재로 삼은 식욕을 유발하는 유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성공 비결로 꼽힌다. 박명수는 그간 소녀시대 제시카와 ‘냉면’, 카라 전 멤버 니콜과 ‘고래’를 부르며 여자 아이돌과 호흡을 맞춰 '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명수네 떡볶이의 성공에 "제2의 바다의 왕자 탄생하나" "14년만에 박명수 대표곡 바뀌나"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 중인 하하가 명수네 떡볶이'가 다이나믹 듀오와 빈지노 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자 "명수 형 대단하다! G.park!"이라는 축하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