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한국금융사박물관 교육·체험 프로그램 실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 광화문 소재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교육, 체험, 전시설명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주 3회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전통 계산도구를 이용한 계산법 배우기, 저금통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내가 만드는 상평통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재료를 받아 자신만의 상평통보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특히 기존 관람객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전시설명 프로그램이 확대 편성돼 매일 3회에 걸쳐 '한 눈에 살펴보는 박물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교육을 통해 경제 개념, 금융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금융사박물관 홈페이지(www.shinhanmuseu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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