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청기, 어르신들 무상 청력검사 실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보청기는 지자체 및 기관과 연계를 통해 보청기 대중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자체나 5인 이상의 노인단체 등이 요청할 경우 대한보청기의 청력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무상청력검사와 보청기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전국 26개 직영점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청력검진을 실시하고 사용보청기 브랜드와 무관하게 보청기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고장이 나기 쉬운 보청기 관리를 위해 습기제거제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보청기 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대한보청기 관계자는 "보청기 대중화를 통한 건강한 소통이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 26개 직영점의 청력 전문가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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