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새누리당의 최고위원에 선출된 서청원 의원은 친박근혜계 맏형이자 19대 국회 최다선(7선) 의원이다.
1981년 제11대 국회에서 입성해 지금까지 33년간 여의도 정치의 중심에 있었다. 1985년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주축이 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과 인연을 맺은 뒤 YS가 집권하자 정무 제1장관, 원내총무 등을 맡았다.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대표를 맡으며 전성기를 맞았으나 2004년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수감되는 등 정치적 시련도 겪었다.
박근혜 대통령과는 지난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한 뒤 친박계가 제18대 총선에서 대거 탈락하자 '친박연대'를 창당해 14석을 얻으며 박 대통령의 정치적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친박연대에서 드러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다시 투옥돼 정치적 험로를 걸었고 이후 2013년 10월 경기 화성을 보궐선거에서 국회에 재입성했다.
▲충남 천안(71) ▲중앙대 정외과 ▲조선일보 기자 ▲11·13·14·15·16·18·19대의원 ▲통일민주당 총재비서실장 ▲정무1장관 ▲신한국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사무총장·대표최고위원 ▲친박연대 공동대표 ▲새누리당 상임고문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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