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서남권 시티투어 팸투어 실시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남권(고창·정읍·부안)시티투어 홍보를 위해 국내여행사 대표 및 여행상품 개발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남권(고창·정읍·부안)시티투어 홍보를 위해 국내여행사 대표 및 여행상품 개발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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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12개 여행사 대표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남권(고창·정읍·부안)시티투어 홍보를 위해 국내여행사 대표 및 여행상품 개발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새롭게 시작한 1박2일 서남권 시티투어 코스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 주요 메이저(대형)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남권 시티투어는 2013년 정읍시 주관으로 정읍역에서 출발하여 3개 시·군을 순환하는 코스로 시작했으며, 2014년은 고창군이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다.

2014년 서남권 시티투어는 종전과 같이 정읍에서 출발하는 당일코스로 6월 25일부터 시작했으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처음으로 1박2일 코스를 추가하여 7월 8일부터 추진하고 있다.한편, 박우정 군수는 "지난 12일 12개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머무르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한 고창을 찾을 수 있도록 여행사 대표 및 상품개발자들에게 고창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고창여행상품을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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