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성공적인 창업 도와

금천구, 17,18일 이틀간 가산동 기업 시민청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산업진흥원·금천구상공회와 공동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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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 및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16일과 1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가산동 소재 기업 시민청(현대아울렛 6F)에서 진행된다. 창업아카데미에서는 금융경제교육, 마케팅 전략, 고객관리, 재무관리, 창업자금 안내 등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다.

창업 또는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사업자 30명을 선착순 모집,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창업 교육 이수자에게는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서울특별시 창업자금 신청용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면, 최대 5000만원까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금천구 이미숙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예비 창업가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천구 지역경제과(☎2627-130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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