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15일 오후 2시부터 구로구청 대강강서 열려 CJ 텔레닉스 등 70여 곳 참여 300여명 구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 장애인과 인력이 필요한 사업체를 연결해 주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로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CJ텔레닉스, 삼성물산 등 70여개 업체가 참가해 300여명을 뽑는다.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와 복지카드, 증명사진,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일자리 박람회

일자리 박람회

원본보기 아이콘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무료 사진 촬영도 진행된다.

보건소에서 나와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도 해준다.

박람회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가 후원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