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강소농 후속교육 반응 좋아

광양시가 작지만 강한농업인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열어가기 위하여 강소농 후속교육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가 작지만 강한농업인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열어가기 위하여 강소농 후속교육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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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25일 두 차례 후속교육 개최"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가 작지만 강한농업인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강소농 후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시는 3월 역량강화교육, 4월 심화교육에 이어 강소농 후속교육으로 5월 농산업마케팅과 농가경영장부 작성법, 6월 ‘고전으로 배우는 리더의 조직화 전략’이란 주제로 인문학강좌 등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평소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새로운 농업정보 습득 등에 대한 강소농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시는 강소농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1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시민사회교육연구소 윤혜향 소장을 초빙해 '고객관리 서비스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25일에는 ㈜지앤비 이승현 박사가 '환경분석(BCC & SWOT) 및 경영진단' 이란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또한, 농장 브랜드 홍보지 만들기(8월), 강소농 우수사례농가 및 현장체험(9월), 품목별 경영개선 현장실천(11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강소농과의 꾸준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은 비록 경영 규모는 작지만 생산·가공·유통·마케팅 등에 필요한 각종 능력을 불어넣어 성공한 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후속교육들이 강소농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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