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銀 '나이스 샷 골프 적금' 공동 출시

(자료: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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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골프 애호가와 골프 관련 업종 종사자들을 위한 '나이스 샷 골프 적금'을 공동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하나 나이스 샷 골프적금'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실외 골프장 라운딩 사진 제시 시 0.2%, 스크린 골프장 일정 골프타수 이내 스코어카드 제시 시 최고 0.2%,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입장권 제시 시 0.2%,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으로 가입하는 경우 연 0.2%의 금리 우대 제공 등 최고 연 0.4%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외환은행이 출시한 '외환 나이스 샷 골프적금'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실외 골프장 라운딩 사진 시 0.2%, 스크린 골프장 스코어카드 제시 시 0.2%, 골프 관련 업종 종사자 가입 시 0.2% 금리를 우대한다. 또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으로 가입하는 경우 연 0.2%의 금리 우대 제공 등 최고 연 0.4%의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나이스 샷 골프 적금'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말까지 각 은행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 드라이버(1명), SKY 72 골프장 오션코스 4인 동반 라운딩권(1명), 50만원 상당 퍼터(2명), 20만원 상당 골프 라운딩 비용(5명) 및 금년 10월에 개최하는 LPGA 하나·외환챔피언십 갤러리 입장권(50명-1인 2매)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나이스 샷 골프 적금' 가입 금액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청소년 육성 사업에 지원한다.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4일 미국 메릴랜드주 케이브스 벨리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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