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박스오피스 4위 탈환…식지 않는 인기

영화 '끝까지 간다'

영화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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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박스오피스 4위를 탈환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7일 전국 342개 상영관에서 1만78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 수는 334만9497명이다.'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협박하는 박창민(조진웅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30개 스크린에서 15만7491명을 끌어 모은 '신의 한 수'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947개 스크린에서 7만256명의 관객을 기록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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