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래퍼' 스윙스, 쇼미더머니3 타이미와 '악연' 무슨 관계?

▲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고 있는 스윙스가 과거 타이미와의 악연이 밝혀져 화제다.

▲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고 있는 스윙스가 과거 타이미와의 악연이 밝혀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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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괴물 래퍼' 스윙스, 쇼미더머니3 타이미와 '악연' 무슨 관계?

3일 첫 방송을 마친 '쇼미더머니3'에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스윙스가 화제다.스윙스는 '쇼미더머니2'에 지원자로 출연하여 무지막지한 랩 실력을 뽐낸 일명 '괴물 래퍼'다. 스윙스는 "여기 프로듀서들 다 자신 있어서 나온거에요. 내가 제일 잘하니까" 라고 하며 프로듀서로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3'에 지원자로 출연한 타이미와 스윙스가 과거에 얽힌 사연이 밝혀서 눈길을 끌었다. 타이미는 과거 '여자 아웃사이더'라고 불리던 언더그라운드 고참급 래퍼로, 홍대에서는 '내퍼'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2009년 'E.Via a.k.a. Happy E.Vil'이란 정규 앨범을 내놓으며 '이비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타이미는 과거 스윙스와 딥플로우(Deepflow)와 자리를 함께 했는데, 그 와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스윙스와 타이미가 서로 디스곡을 발표하는 상황이 됐다.이후 스윙스는 '감정기복ep'의 'Thanks to & Sorrys'란에 "진심으로 사과드릴게요, 죄송해요 Napper"라는 글을 게재했고, 현재 스윙스와 타이미는 오해를 풀고 화해한 상태다.

펀치라인킹(Punchline King)이자 저스트뮤직의 수장으로서 '쇼미더머니3'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스윙스의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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