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미국발 훈풍…닛케이 0.60%↑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4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온 미국발 훈풍에 일본 증시는 상승세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6% 오른 1만5440.60에, 토픽스지수는 0.5% 상승한 1285.07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상승세다. 다이니폰 스크린이 2.67% 오르는 등 정보기술(IT) 주가 가장 많이 오르고 있다.

상승 피로감에 중국 증시는 하락세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2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28% 내린 2057.39를, 선전종합지수는 0.29% 하락한 1110.73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0.06% 떨어진 9520.56을, 홍콩 항셍지수는 0.07% 상승한 2만3547.60을 기록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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