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보틀 천원? 다이소보다 싸…"말도 안 돼 이렇게 예쁜데!"

▲할리스보틀(사진: 할리스커피 제공)

▲할리스보틀(사진: 할리스커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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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스보틀 천원? 다이소보다 싸…"말도 안 돼 이렇게 예쁜데!"

할리스커피가 투명 보틀을 천원에 판매한다.국내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4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매당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투명 보틀을 1000원에 판매한다.

각 매장 별 선착순으로 판매 예정인 '할리스보틀'은 '트라이탄'소재로 일반 플라스틱보다 색 배임이 적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요거프레소와 망고식스 등에서도 사용된 '핫'한 소재다.

할리스커피는 할리스보틀에 자사의 상징인 왕관 로고를 작게 새겨 넣었으며 휴대하기 편하게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보틀 전체가 투명해 담은 음료의 색깔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패션 상품으로도 제격이다.이번 행사는 휴게소를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선착순 판매인만큼 행사 마감시간 전에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매장에서 제조하는 음료 구매에 한하며 완성품 병음료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할리스보틀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리스보틀, 사려면 몇시간 전에 대기해야 할까?" "할리스보틀, 넌 내꺼야" "할리스보틀, 다이소 보틀보다 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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