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꾸준한 인기…박스오피스 '4위'

영화 '끝까지 간다'

영화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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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끝까지 간다'는 전국 338개 스크린에서 2만 18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21만 7405명이다.'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협박하는 박창민(조진웅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61개 스크린에서 18만 1052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신의 한 수'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999개 스크린에서 10만 9087명의 관객을 기록한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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