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황산대첩 촬영시 선동혁 낙마 기억상실증까지" 고백

▲유동근(오른쪽)이 황산대첩 촬영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고백해 화제다.(사진:KBS 제공)

▲유동근(오른쪽)이 황산대첩 촬영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고백해 화제다.(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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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동근, "황산대첩 촬영시 선동혁 낙마 기억상실증까지" 고백

배우 유동근이 드라마 '정도전'에서 황산대첩 신을 촬영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 화제다.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종영한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의 주역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이광기가 출연했다.

유동근은 "'정도전'의 전투신 중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황산대첩을 촬영할 당시 선동혁이 말에서 낙마하는 사고를 당해 급하게 구급차에 실려 갔다"며 "선동혁이 몇 시간 뒤에 의식을 회복하고 눈을 떴는데 척추 압박 골절이 왔고, 순간 기억상실증까지 걸려 저도 못 알아봐 정말 마음이 아팠었다"고 고백해 아찔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한편 부상을 당한 선동혁은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촬영장 가야한다'고 말해 배우와 스텝들을 숙연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정도전' 배우들이 출연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3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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