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투병생활 고백 "상태는 호전됐지만 앞으로 가발 쓰고 나올 것"

▲투병 사실을 고백한 홍진경

▲투병 사실을 고백한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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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진경 투병생활 고백 "상태는 호전됐지만 앞으로 가발 쓰고 나올 것"

방송인 홍진경이 힘들었던 투병생활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홍진경은 2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진행된 SBS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는 올 3월에 '별에서 온 그대'를 끝내고 좋지 않은 일이 개인적으로 있었다"며 말을 꺼냈다.

홍진경은 "그래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후 '매직아이'를 포함해 많은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아무것도 못했다. 이효리, 문소리가 제주도에서 촬영할 당시에도 출연하지 못할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진경은 "'패션왕 코리아2'에도 출연하는데 모든 프로그램에 가발을 쓰고 나올 것 같다"며 "사실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다. 지금은 치료가 되었고 현재는 굉장히 좋아진 상태다" "도저히 방송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매직아이'팀이 기다려주셔서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홍진경의 투병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경 투병생활, 가발까지 쓰고 나온다니 대단한 의지" "홍진경 투병생활,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홍진경 투병생활, 지금은 치료가 다 됐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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