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증권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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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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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주력 제품인 소켓의 수출 실적이 기대 이상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보고, 2분기 실적 예상치를 끌어올리며 목표주가도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도 있지만, 퀄컴 등 미국지역 소켓 매출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지난해 45% 수준이었던 수출 비중이 1분기 54%, 2분기 60%로 올라가면서 올해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증권은 리노공업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각각 25%와 25.8% 증가한 269억원과 97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 예상치보다 각각 16%와 17% 상향된 것이다.
장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 로컬 모바일업체들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리노공업 테스트소켓 매출 역시 확대되고 있다"며 "신규 고객처의 확대뿐만 아니라 양산물량의 확대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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