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호수공원, 시원한 바닥분수 “쏴악~”

[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의 바닥분수>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의 바닥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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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구리 호수공원 바닥분수대가 오는 8월말까지 가동된다.

화순군에 따르면 동구리 호수공원 바닥분수는 분사 높이 20m의 원형분수로 다양한 형태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또 저녁때는 호수공원 내 LED 야간 경관조명도 장관을 연출한다.바닥분수대는 주중에는 2회(낮 11~12시, 저녁 7~9시), 주말에는 4회(낮 11~12시, 오후 2~4시, 5~6시, 저녁 7~9시) 운영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달 중순부터는 열섬효과 저감을 위해 연장 운영 등 이용객의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수질검사 및 청소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동구리 호수공원의 분수대와 야간 경관 조형물, 치유의 숲은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명품 화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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