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모바일 광고기업 탭커머스 1억弗에 인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트위터가 뉴욕 소재 모바일 광고 벤처기업 '탭커머스(Tap Commerce)'를 인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트위터가 탭커머스 인수에 1억달러 가량을 지출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트위터의 탭커머스 인수는 핵심사업인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 밖으로 영역확장을 하려는 노력"이라고 전했다.뉴욕에 본사를 둔 탭커머스는 특정한 상품을 구매하는 데 흥미를 보인 사람들에게 구매 행위를 마무리하도록 휴대전화나 태블릿으로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리타기팅' 광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베이, 팹, 페이스북 등과 협력 관계에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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