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신인 1차 지명에 경희대 이호중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프로야구 NC가 2015년 1차 신인선수로 경희대 투수 이호중(22)을 지명했다.

이호중은 배명고와 경희대 출신의 오른손 정통파 투수로, 신장 185㎝·체중 92㎏의 좋은 체격조건을 갖췄다. 제구가 안정돼 있고, 경기운영능력이 좋은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는 총 열일곱 경기에 나가 9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 중이다.배석현 NC 단장(45)은 "(이호중 선수는) 전체적인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고 마운드에서 차분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야구를 대하는 자세와 팀에 융화되려는 모습이 NC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호중과의 1문 1답.

Q. NC에 1차 지명된 소감은?
- 기분 좋다. 1차 지명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김경문 감독님과 함께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평소 NC에 많은 관심이 많았고 가고 싶었던 팀이었다. 선수로서 가장 존경하고 손민한 선배와 한 팀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김도완 경희대 감독님과 동료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Q. 프로 선수로서의 각오는?
-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 NC의 캐치프라이즈가 '거침 없이 가자'인 것으로 알고 있다. 거침없이 갈 수 있도록 많이 준비하겠다. 열심히 준비해 데뷔 첫 해부터 1군 무대에 뛸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이겠다.

Q. NC에 친한 선수들이 있나?
- 손정욱과 류동호, 정성민 등이 있다. 같은 경희대 출신이다. 막내로서 열심히 하는 자세로 선배들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어떤 선수가 되고 싶나?
- 마운드 위에서는 손민한 선배처럼 타자와 상대를 잘하고 변화구를 잘 던지는 투수가 되고 싶다. 마운드를 내려와서는 겸손하고 예의 있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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