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6기 시정지표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경제·문화·농업·복지 강조하고 안전지표 신설"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전북 남원시는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6기 시정지표와 시정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정지표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으로 민선5기 시정을 계승하여 중단 없는 남원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시정방침은 민선6기 당선자의 의지를 반영하고, 단기적 성과보다는 10년, 20년 후의 남원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겠다는 각오로 중장기적 시정운영 방향을 정립해 ▲ 활기찬 지역경제 ▲고품격 문화관광 ▲창조적 농업경영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도시환경으로 확정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감에 있어 시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재도약의 기반을 구축하고,'잘사는 남원, 미래가 있는 남원, 행복이 있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