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박스오피스 3위…300만 관객 눈앞

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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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27일 전국 384개 상영관에서 4만44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92만8891명이다.'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협박하는 박창민(조진웅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을 그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533개 상영관에서 35만2033명을 불러 모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차지했다. 2위에는 390개 상영관에서 4만4720명을 끌어들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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