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에코라이프데이(G-Ecolife Day) 캠페인

24일 오후 6시부터 독산동 시티렉스 앞 열린광장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독산동 시티렉스 앞 열린광장에서 ‘제3회 금천에코라이프데이(G-Ecolife Day)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금천에코라이프데이’는 금천구의 독특한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으로 지난 2012년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 최초로 지정·선언됐으며 세탁, 청소, 냉·난방 등 녹색생활 실천항목을 점검표에 따라 스스로 점검, 그 실천을 약속하는 날을 의미한다.이번 행사는 2012년 제1회 론칭캠페인, 2013년 제2회 ‘나도 에너지절약 실천가’ 캠페인에 이어 세 돌을 기념해 개최돼 금천구의 에너지절약 공동체인 ‘따!또!절전소’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금천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했다.
친환경 주물럭비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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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날마다 실천하고 계시죠? 금천에코라이프데이!'를 주제로 ▲ G-Ecolife Day 실천점검표 작성 ▲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 대기전력과 에너지클리닉 알기 등 홍보부스와 함께 ▲ 천연가습기, 토피어리 만들기 ▲ 쓰레기의 변신, 냅킨공예 ▲ 친환경 주물럭비누 만들기 ▲실천메시지 핸드폰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 많은 시민들이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운동과 체험에 참여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번잡한 도심 공간에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많은 시민들이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인 ‘금천에코라이프데이’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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