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용인 종합운동장서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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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승강기 갇힘 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대처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이 운영된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수지 '용인 종합운동장'에서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 운영은 한해 평균 1만3000건 정도 발생하는 승강기 갇힘 사고 시 대응방법을 교육하고 이용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승안원은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사례 동영상 상영, 갇힘 체험, 대응요령 등을 교육한다.

참여를 원하면 승안원 교육연수실(02-3463-8594)로 문의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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