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송도 서킷 '무한도전' 유재석·정준하·노홍철·하하 출전 "에이스 가린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송도 서킷'에 출전한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무한도전 멤버들이 '송도 서킷'에 출전한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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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월 송도 서킷, '무한도전' 유재석·정준하·노홍철·하하 출전 "에이스 가린다"

MBC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송도 서킷에 출전하게 될 무도 멤버들이 확정됐다. 동아닷컴은 26일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 총 4명이 오는 7월4일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송도 서킷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으나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경기 일정이 연기됐다. 이에 '스피드레이서' 특집 방송 또한 함께 미뤄지게 됐다.

특히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무도 전 멤버 길이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을 떠남에 따라 길의 출전권 역시 박탈당했다. 한 관계자는 이에 "멤버들이 대회 출전을 위해 연습을 해왔으며 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무한도전' 멤버들 외에도 개그맨 출신 레이서 한민관 등이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송도 서킷'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도 서킷, 기대된다" "송도 서킷, 무한도전 '송도 서킷' 결국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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