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행남자기, 잇단 유증 결정 소식에 급락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행남자기 가 잇따라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행남자기는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780원(9.51%) 내린 7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행남자기는 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3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 주식수는 보통주 66만 5497주로 신주발행가액은 5710원, 상장예정일은 7월24일이다. 발행대상자는 김정선씨 외 4인이다.

이와 함께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미리미 등을 대상으로 한 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됐다. 신주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1일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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