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T, 매일유업오픈 창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매일유업이 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7일부터 나흘간 충남 대전 유성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매일유업오픈이다. 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000만원 규모다. 23일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KGT와 조인식을 갖고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대회를 열기로 했다. 1969년 설립돼 4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유가공업체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실력있는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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