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순위내 마감

평균경쟁률 3.4대 1 기록…최고경쟁률은 84㎡, 8.41대 1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자료 : 화성산업)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자료 : 화성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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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화성산업이 분양한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청약접수 결과 전 가구가 순위 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청약 결과 평균경쟁률 3.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형으로 1순위에서 8.41대 1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에만 1700여건이 접수됐는데 지금까지 테크노폴리스 내에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전용 67㎡과 76㎡는 3순위에서 마감됐다. 각각 1.78대 1, 2.6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전용 77㎡은 1.7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주말 개관했던 견본주택에는 3일동안 2만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공간 혁신 디자인과 신평면 설계, 여기에 화성파크드림의 브랜드가치까지 가세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앞선 주거문화를 리드하는 화성파크드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 A8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18층, 전용 67·76·77·84㎡ 639가구로 이뤄졌다. 당첨자발표는 6월24일이며 계약기간은 30일부터 7월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북부도서관 옆에 마련돼 있다. 문의 (053)634-8922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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