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구강건강 불소도포 무료 실시

장흥군은 15세 이하의 아동 2,100여명에게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했다.

장흥군은 15세 이하의 아동 2,100여명에게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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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불소도포를 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좋은 방법이므로 우리아이의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불소도포를 3~6개월 간격으로 불소도포 하는 것이 좋다.

장흥군은 15세 이하의 아동 2,100여명에게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하고,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어린이의 편식과 편측저작으로 인해 영양불균형과 안면 비대칭이 유발되는 것을 예방,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아울러 치주질환 발생이 많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을 해 잇몸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치근면 우식예방 및 시린이를 방지하기 위해 노인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우리 지역 어린이가 치아우식증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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