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마음이 아파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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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김복동 할머님이 1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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