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축구공 초콜릿 '월드 풋볼' 선봬

해태제과가 축구공 초콜릿 '월드 풋볼'을 선보였다.

해태제과가 축구공 초콜릿 '월드 풋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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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해태제과는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초콜릿으로 만든 축구공인 '월드 풋볼(WORLD FOOTBALL)'을 선보이고, 고객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국가대표팀이 러시아와 알제리,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달콤한 승리를 거두기를 희망하는 국민적 염원을 담아 고객과 함께 초콜릿 축구공을 깨뜨리는 행사다.

해태제과가 월드컵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인 초콜릿 축구공 월드 풋볼은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특수 제작한 초콜릿으로 실제 축구공의 모양과 크기를 그대로 재현해 만들었다. 월드 풋볼은 국내 최초로 3D 기술을 이용한 입체초콜릿으로 해태제과의 프리미엄 초콜릿인 발리를 61개 가량 사용해 만들었다. 제품의 크기는 실제 축구공과 같은 지름 22Cm의 커다란 초콜릿이지만 무게는 약 1.1Kg 정도로 아이들도 쉽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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