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서현진에게 모자 선물 "내가 오빤데…"

▲서현진과 오상진이 브라질에서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즐겼다. (사진:SBS '일단띄워' 영상 캡처)

▲서현진과 오상진이 브라질에서 둘만의 데이트 시간을 즐겼다. (사진:SBS '일단띄워' 영상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상진, 서현진에게 모자 선물 "내가 오빤데…"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서현진이 브라질에서 데이트를 시작했다.16일 방송된 SBS 'SNS 원정대 일단띄워'(이하 '일단띄워')에서는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과 방송인 오상진, 카라 박규리, 2AM 정진운이 브라질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과 오상진은 연인 콘셉트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빵 지 아수카르와 아파네마 벼룩시장을 구경하며 데이트를 했다.

벼룩시장에 간 서현진은 모자를 사고 싶어 했고,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꼼꼼히 살펴봤다. 결국 첫 번째로 들른 가게의 모자를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 이에 가게 문이 닫힐 것을 염려한 오상진은 뛰어가 서현진에게 가장 어울리는 모자를 골라주는 센스까지 보였다.오상진은 "제가 오빠기도 하고 물건을 사는데 보고만 있기 그랬다"며 선물한 이유를 밝혔고, 서현진은 오상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진짜 연인 같은 풋풋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서현진과 오상진 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현진 오상진, 둘이 그냥 사귀어라" "서현진 오상진, 썸타나봐" "서현진 오상진, 근데 브라질은 왜 간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