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수상구조 자원봉사자 모집

[아시아경제 김남호]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일할 ‘119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심폐소생술 및 기초 응급처치와 익수자 구조기법 등 교육을 받은 뒤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곡성군 압록유원지에 배치돼 수난사고 방지, 안전문화 계도, 수변 순찰, 초기 인명구조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NGO 회원, 대학생(대학원생), 의용소방대원 등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할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담양소방서 방호구조과(380-0881)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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