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건강한 여름나기 예방활동 강화

장흥군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방역소독을 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장흥군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방역소독을 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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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감염병 감시 및 본격적인 예방활동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은 감염병 발생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감염병 감시 및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감염병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24시간 방역비상체계 가동과 취약지 주2회 일제방역 실시, 보균자 찾기 사업, 비브리오패혈증 오염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의 예방을 위하여 야외 활동시 긴옷, 장화 등을 착용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등 예방수칙 홍보와 예방기피제등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기만 장흥군보건소장은 “정남진장흥 물축제(8.1~8.7)등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청정지역 장흥 이미지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교육을 강화해 감염병 없는 건강휴양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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