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대형 GA '글로벌금융판매'와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11일 서울 구로구 소재 디큐브시티에서 대형 독립법인대리점(GA)인 '글로벌금융판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손보 출범 이후 GA와 첫 업무제휴다. 기존 4500여개의 지역 농ㆍ축협, NHC지점, TM센터 등의 기존 영업채널과 더불어 대형 GA의 영업망 확보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 넓히게 됐다.앞으로 '헤아림 시니어 암보험', '행복 100세 종합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하고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금융판매는 2011년 8월 출범한 대형 GA 회사다. 현재 5600여명의 설계사가 위촉돼 있으며 17개의 생명보험사와 9개의 손해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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