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등 11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파생결합증권 등 11종을 오는 13일까지 총 11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파생결합증권 등 11종을 오는 13일까지 총 11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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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미래에셋증권 이 연 6.6% 하이파이브 주가연계증권(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11종을 오는 13일 오후2시까지 총 11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6175회 하이파이브 ELS'는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하이파이브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이상이면 연 6.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이와 함께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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