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개원 5주년

“5만8천여 명 등록, 하루 5천여 명 이용… 전국 최대 노인여가복지시설”
“10일 오후 1시 야외광장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 여가복지 종합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개원 5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1시 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행사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포함한 기념식과 기념공연, ‘오감만족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2009년 6월 남구 노대동에 문을 연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등록회원 5만8000여 명, 하루 이용객 5000여 명, 누적 이용객 700만 명을 넘어서며 자자체와 해외 기관에서 우수 사례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고령친화종합체험관 개원한데 이어 올해 2월 시립제2요양병원, 3월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원해 노인건강타운의 면모를 갖췄다.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타운 시설을 보강하고 각종 노인친화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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