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CJ슈퍼레이스 포디엄 석권

CJ슈퍼레이스 3전에서 상하이 티엔마 서킷을 달리는 스톡카들

CJ슈퍼레이스 3전에서 상하이 티엔마 서킷을 달리는 스톡카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6~8일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열린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결승에서 포디엄을 석권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ECSTA) 레이싱팀 간판선수이자 전 F1출신 선수인 이데유지가 예선, 결선 1위를 차지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 CJ레이싱 황진우 선수, 3위 CJ레이싱, 김의수 선수도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포디엄에 올랐다. 엑스타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는 5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경기에서 올해 출범한 엑스타 레이싱팀이 우승과 함께 포디엄을 석권하며 기술 우위를 입증했다”며 "지속적으로 당사 제품을 장착한 팀들과 효과적인 피드백을 통해 기록 경신을 위한 최적의 타이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