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美 라스베가스 전시회서 호응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조명기업 금호전기(대표 박명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조명전시회에 참가해 관련업체 및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전세계 500여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금호전기는 세계 최초로 최고 효율(185lm/W)의 LED TUBE와 초 고연색성(Ra 97) LED 조명외에 아웃도어 시장시장 공략을 위한 산업용 LED투광등을 선보였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LED 조명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미국 시장내 호환형 LED TUBE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주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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