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여름빛 패키지' 출시

웨스틴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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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서머 패키지 여름빛 패키지를 마련했다.

여름빛 패키지는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패키지 선택에 따라 가격은 24만~4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다. 패키지를 기획한 오단비 지배인은 "기상청에 의하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비도 많이 오고 폭염이 심할 것이라고 한다"면서 "쾌적한 호텔로 1~2일간의 피서를 오는 고객들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인상주의 화가의 걸작을 볼 수 있는 '2014 오르세미술관 전(展)-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를 보고, 전시회 대표작인 클로드 모네 '양산 쓴 여인' 노트도 선물로 받는다.

또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패션 잡지 인스타일이 제작한 뷰티 잡지를 보거나 저녁에는 영화를 보는 등 도심 속에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안락한 헤븐리 베드에서의 하룻밤, 객실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커피, 수영장과 헬스장 무료 이용, 호텔 내 레스토랑 할인 혜택 쿠폰이 포함된다. 패키지 선택에 따라 로비라운지 써클에서 루비 빛의 와인 칵테일, 무료 사우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저녁 칵테일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특히 여름빛 스위트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여유로운 주니어 스위트 룸 1박 외에 스위트 룸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로비층 웨스틴조선 로얄 클럽에서 별도로 커피와 다과를 즐기며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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