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폐 우려 대상 우선株 이틀째 급락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상장폐지 우려 대상 우선주들이 이틀째 급락 중이다.

3일 오후 2시37분 현재 LS네트웍스우 , SH에너지화학우 , 동양철관우 , 세우글로벌우 , 한솔아트원제지우 , 사조대림우 , 한신공영우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전날 13.97% 하락 마감한 대구백화우 도 이날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앞서 거래소는 이들 우선주에 대한 상장폐지 우려를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상반기 말 상장주식수 요건 미달 우선주의 경우 올해 하반기 최초매매거래일부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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