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쉰 밀회', 김대희 김지민 환상호흡 "이건 특급 재미야"

▲'개그콘서트' 쉰 밀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개그콘서트' 쉰 밀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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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콘' 쉰 밀회 김대희-김지민 환상호흡 "이건 특급 재미야"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쉰 밀회'가 화제다.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지민, 김대희, 김대성,유 민상이 '쉰 밀회'로 열연했다.

'쉰 밀회'는 JTBC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한 코너다.

이날 김지민은 물광 메이크업 얼굴을 선보이며 김희애로 완벽 빙의해 등장했다. 이어 유아인 역을 맡은 김대희가 김지민과 호흡을 맞췄다.김대희는 "94년생으로 21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민은 21살 같지 않은 김대희에게 "얘한테서 우리 아빠 냄새가 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볼을 꼬집으면서 "이건 특급칭찬이야. 뭐지? 피부에 탄력이 하나도 없어"라며 김희애 유행어를 응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콘' 쉰 밀회를 본 네티즌은 "쉰 밀회, 진짜 배꼽빠지는 줄" "쉰 밀회, 왜이렇게 재밌어" "쉰 밀회, 김지민은 김희애만큼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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