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마음 벽화 그리기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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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 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소재 '영산지역 아동센터'에서 SNS회원과 함께 '한마음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한마음 벽화 그리기'는 대한항공이 SNS 회원들과 함께 하는 한마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한 행사다. 올 한해 대한항공의 화두인 '한마음'을 대외적으로 실천하고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새기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이 날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직원들을 비롯해, SNS회원 25명 그리고 벽화 그림 그리기를 통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온라인 동호회인 '드림 인 공존(Dream in 共존)' 회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영산지역아동센터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지역내 학습 여건이 어려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에게 하교 후 방과후 수업과 식사를 제공해주고 있는 시설이다.

대한항공은 아이들이 보다 화사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곳 외벽면을 포함 총 4군데 꽃, 나무, 구름 등 자연과 대한항공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비행기를 그려 넣었다.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한마음'을 화두로 제시하고 지난 2월 대형하트 조형물에 명함을 붙이는 런칭행사를 한 바 있다. 이후 부서간 수호 천사로써 도움을 주는 '한마음 마니또', 상호 결속을 공고히 하기 위한 사내 한마음 게시판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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