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쯔오카 오로치, 日 최고 수제 스포츠카 부산 상륙…어떻게 만들었나

▲일본 수제 럭셔리 스포츠카 미쯔오카오로치(사진:유튜브 일본 스포츠카 채널 영상 캡쳐)

▲일본 수제 럭셔리 스포츠카 미쯔오카오로치(사진:유튜브 일본 스포츠카 채널 영상 캡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쯔오카 오로치, 日 최고 수제 스포츠카 부산 상륙…어떻게 만들었나

일본 최고의 수제 스포츠카가 부산에 나타났다.29일 '2014 부산 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 미쯔오카 자동차 부스에서는 미쯔오카 오로치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쯔오카의 모든 차량은 장인들의 손을 거쳐 수제작 주문 방식으로 생산된다.

올해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2012년 개관한 벡스코 신관을 추가로 사용해 전년도 행사에 비해 약 49% 증가한 4만 4652 제곱미터의 실내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자동차 공학을 뛰어넘어 장인들의 숙련된 기술과 철학을 생산과정에 불어넣어 일반 양산차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특별함을 강조한다.

미쯔오카는 전설 속 뱀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오로치,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지닌 히미코, 전통적 형태의 그릴과 편안한 곡선이 감싸는 가류 컨버터블의 3가지 모델을 부산모터쇼에 출품한다.

또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더 넓어진 전시면적과 함께 국내외 완성차 22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11개국 179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초로 200대가 넘은 211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최근 시장점유율이 요동치고 있는 동남권 시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완성차 및 해외 완성차 브랜드간 점유율 확보를 위한 뜨거운 경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란 주제로 이날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8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