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LA다저스 시구 앞서 푸이그와 하이파이브 "미국도 녹인다"

▲미쓰에이 수지가 LA다저스 시구에 앞서 야시엘 푸이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LA다저스 트위터)

▲미쓰에이 수지가 LA다저스 시구에 앞서 야시엘 푸이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LA다저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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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쓰에이 수지가 LA 다저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29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수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인다

전날 박찬호에 이어 이날 수지도 시구를 통해 다저스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경기 전 다저스 구단에서는 공식 트위터에 "야시엘 푸이그와 미쓰에이 수지가 친한 친구가 됐다"며 수지와 푸이그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수지와 푸이그. (사진: LA다저스 트위터)

▲수지와 푸이그. (사진: LA다저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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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지난 25일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27일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를 관전했다. 당시 수지는 ‘DODGERS♥ RYU99. 류현진 선수 힘내요!!'라는 플래카드를 직접 들고 류현진을 응원했다.

수지 다저스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다저스 시구, 국민 여동생 미국도 녹일듯" "수지 다저스 시구, 류현진은 좋겠네" 수지 다저스 시구, 푸아그랑 친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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