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왕희지' 출연 검토…중국 사극 회당 출연료 "억 소리 나네"

▲배우 김태희가 중국 사극 왕희지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태희, '왕희지' 출연 검토…중국 사극 회당 출연료 "억 소리 나네"

배우 김태희가 중국 사극 '왕희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태희의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태희가 중국 사극 왕희지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중국 제작사 입장을 존중해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태희는 지난해 6월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 무대의 경우 국내 스타들에 대한 대우가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스타의 경우 회당 7000만~8000만원대의 출연료를 받고 남성 스타의 출연료는 1억원을 웃돈다.왕희지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희, 컴백하네" "왕희지, 나오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