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정식서비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현대차계열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3D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 위드 다음'을 27일 선보였다.

이 앱은 현대엠엔소프트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서비스·콘텐츠를 더한 것이다. 가입된 통신사와 상관없이 안드로이드OS(4.0X 이상)기반의 스마트폰 단말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달 29일부터 베타 테스트 버전을 선보였으며, 1200여명의 베타 테스터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