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최대 2% 절감되는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 출시

▲하나SK카드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

▲하나SK카드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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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하나SK카드는 해외사용에 최적화 된 '하나SK 비바(VIVA) G 플래티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 이용 금액의 1.5%를 캐시백해준다. 기존 비바 체크카드의 강점이었던 약 0.5%의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을 그대로 유지해 실제로는 해외 이용 금액의 약 2%를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외이용카드의 경우 비자, 마스터 등에 제공하는 1%의 해외브랜드 수수료 이외 결제금액의 0.5%를 별도 해외이용 수수료로 부과하고 있다.

하나SK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국내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캐시백을 제공한다. 요식, 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주유, 병원 등 국내 주요 생활업종에서 기본 0.5%의 캐쉬백을 제공한다. 무료 카드 이용금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겟모어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는 0.5%가 추가되어 국내 생활업종 캐시백 혜택도 1%까지 올라간다.

하나SK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무료다. 국내외 캐시백 혜택은 전월 실적 25만원 이상, 결제 건당 1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자세한 혜택 및 발급관련 설명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http://www.hanaskcard.com/) 및 고객센터 (1599-1155)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하나SK카드는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와 함께 해외 특화 신용카드 '비바 G 카드'도 출시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해외이용금액의 5%, 월 최대 1만원에서 1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겸용카드의 연회비는 700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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