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첫 아들 출산때 탯줄 자르고 대성통곡"

▲배우 이선균이 첫 아이가 태어나던 순간을 떠올렸다.(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

▲배우 이선균이 첫 아이가 태어나던 순간을 떠올렸다.(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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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선균 "첫 아들 출산때 탯줄 자르고 대성통곡"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과 첫 아이를 출산할 때의 감동을 전했다. 이션균은 24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MC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20년 만에 처음으로 아기가 태어났다는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운계2리를 찾았다.

백일을 갓 지난 아기와 마주한 이선균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은 아이가 태어난 것"이라며 "첫째 아들을 내 손으로 받을 때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그는 "그때는 마치 우주를 경험하는 듯했다"며 첫째 아이가 태어날 당시 기분을 설명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의사가 탯줄을 자르라는 말에 이선균은 "탯줄을 과감하게 잘랐다. 하지만 탯줄을 자른 후 엄청나게 대성통곡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선균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선균, 전혜진 아기는 누구를 더 닮았을까" "이선균, 전혜진을 닮아 예쁘게 생겼을 거야" "이선균, 전혜진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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